이제야당

2019년 4월 베네수엘라를 대표하는 전설의 미녀들이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거리에 나섰답니다. 굶주리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과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2008년 미스유니버스 다이아나 멘도사와 2009년 스테파니아 페르난데스가 지난 31일 보고타에서 자선활동을 벌였답니다. 베네수엘라를 돕기 위해 탄생한 자선단체 '힐링 베네수엘라'의 초청으로 활동에 참가한 두 사람은 7시간 동안 구호물자 접수하고 구호비 마련을 위한 셔츠를 판매했습니다.

멘도사는 "엽산(비타민 B 복합체의 일종), 임신부를 위한 비타민, 기저귀, 유제품 등이 특히 부족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답니다. 모아진 구호물자와 셔츠 판매 수익금은 베네수엘라에서 이민생활을 하다 경제난을 이기지 못하고 귀국한 콜롬비아인, 베네수엘라를 탈출한 이민자를 돕는 데 사용됩니다.

일부는 베네수엘라에 남아 있는 이민자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랍니다. 특히 셔츠 판매로 거두는 수익금은 전액 베네수엘라로 보내질 계획이랍니다.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敬宮愛子內親王 경궁 애자 내친왕)은 2001년 12월 1일생으로서 나이는 18세입니다.

군주의 외동딸인데 일본의 황족이죠 나루히토 덴노와 마사코 황후의 장녀(무남독녀)이자, 아키히토 상황와 미치코 상황후의 셋째 손녀랍니다.

현 덴노 부부가 결혼 8년 만에야 어렵게 출산한 자녀이며 외할아버지 오와다 히사시(小和田恒)는 도쿄대학 출신의 외교관으로, UN 대사, 국제사법재판소장, 와세다대학 국제법 교수 등을 지낸 인물로 2018년까지 국제사법재판소 판사로 근무 중이랍니다. 외할머니 오와다 유미코(小和田優美子)는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에어 프랑스에서 근무하는 등 재벌+초 엘리트라는 금수저 출신이랍니다.

신분은 내친왕(內親王)입니다. 하지만 매스컴에서는 '전하'라는 경칭보다 '아이코 사마(愛子さま)'로 더 자주 불립니다.

지난 2018년 11월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 논란으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그룹 아이콘 비아이의 아버지에 대한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답니다.

지난 2014년 10월경  '승화프리텍'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횡령 혐의 발생"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답니다. 공지 글에는 전 대표이사 김 씨가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겼답니다. 횡령 혐의 금액은 24억 원이며 자기자본의 10.7%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에 이 사건에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조재연 부장검사)은 자본시장법 위반(보고의무 위반, 부정거래)과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김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답니다.

이후에 김 씨가 비아이 아버지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으나, 비아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