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당

지난 2017년 5월 관세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30대 여성이 당시 세관 당국의 조사에서 4천만원이 넘는 명품시계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에게서 받았다고 진술한 내용이 뒤늦게 전해졌답니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검 외사부는 지난해 10월 관세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세관으로부터 송치받아 벌금 1천만 원에 약식기소했답니다. 2015년 8월 23일 A씨는 미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4천600만 원 짜리 바셰론 콘스탄틴 명품시계를 밀반입한 혐의를 가지고 있답니다.

600달러 이상의 고가 물품으로 세관 신고 대상인 이 명품시계를 자신의 손목에 차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A씨는 세관 조사에서 명품시계의 출처를 추궁당하자 “미국에서 전재만 씨가 명품시계를 선물로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전재만 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로 A씨는 당시 서울의 한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민국 U20(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답니다.

인터넷 중계방송

https://programs.sbs.co.kr/sports/u20/

대한민국 대표팀은 6월 12일(한국시간) 오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최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FIFA 주관 남자축구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우승컵을 두고 경쟁합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대결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3월 U20 한국 대표팀은 우크라이나와의 친선경기에서 0대1로 패배했답니다. FIFA 랭킹에서도 한국은 37위로 우크라이나(27위)보다 10단계이나 아래에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 조별순위도 한국은 F조 2위, 우크라이나는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여러모로 우크라이나가 한국보다 우세의 위치에 있지만, 대표팀 선수들은 꼭 월드컵 우승컵을 안고 귀국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현실판 ‘드래곤볼 천하제일무술대회’에 나선 최홍만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답니다.

최홍만은 2019년 5월 11일 일본 마이하마에서 열린 ‘간류지마 세계무술왕결정전 2019 서막’에서 베테랑 파이터 가와무라 료에게 3분 3라운드 종료 후 0-3으로 판정패했답니다. 간류지마의 룰은 다른 대회와 조금 다릅니다. 오픈 핑거 글러브를 끼고 종합격투기처럼 타격과 그래플링 공방전을 펼칠 수 있지만, 그라운드 게임은 15초로 제한됩니다.

만화 ‘드래곤볼’ 천하제일무술대회처럼 상대를 무대 밖 장외로 떨어뜨려도 이길 수 있답니다. 3번 떨어뜨리면 한판승을 거둘 수 있습니다. 최홍만은 이날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무기력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승패 판정이 내려질 때 경기장으로 돌아오지 않으면서 비매너 논란의 중심에 섰답니다. 당시에 언론은 “최홍만은 3라운드가 끝나고 패배를 예감했었는지 심판의 채점지가 회수되는 동안에 이미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승패 판정이 나올 때도 돌아오지 않았던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1992년 12월 18일 실시된 제14대 대통령선거는 민자당의 김영삼 후보, 민주당의 김대중 후보, 국민당의 정주영 후보 외에도 박찬종(신정당), 이병호(대한정의당), 김옥선(무소속), 백기완(무소속) 후보가 각각 입후보하여 1대 6의 경쟁률을 보였답니다.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김영삼ㆍ김대중ㆍ정주영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답니다. 하지만 유권자의 반응이나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김영삼ㆍ김대중의 양김 대결양상으로 나타나서 '2강 1약'의 현상을 보였습니다. 예상대로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최종집계를 보면 민자당 김영삼 후보 997만 표로 41.1%, 민주당 김대중 후보 804만 표로 33.4%, 국민당 정주영 후보 399만 표로 16.1%를 각각 얻고, 신정당 박찬종 후보는 151만 표(6.3%)를 득표했답니다.

김영삼 후보는 '신한국창조'를 집권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바람직한 21세기의 한국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고, 김대중 후보는 '대화합의 정치'를 비전으로 내세우면서 지역간ㆍ빈부간ㆍ도농간ㆍ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위화감과 적대감을 해소하는 데 국정운영의 중점을 두겠다고 공약했답니다. 정주영 후보는 '민부(民富)의 시대'를 약속하면서 경제대국과 통일한국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선거전은 노태우 대통령이 민자당 총재직을 떠나 중립내각을 구성하여 역대 어느 선거와는 다른 정치상황 속에서 진행되었답니다. 하지만 대선기간 동안 중립내각의 공정성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만큼 '중립성 시비'가 제기되었습니다. '중립내각'은 관권의 선거개입 시비와 민자ㆍ국민당의 금권시비도 제대로 단속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였답니다.

14대 대통령선거가 가져온 결과 중 특기할 것은, 먼저 32년 만의 문민정부 탄생이며, 정주영 국민당 후보의 참패로 재벌의 정치참여에 보인 국민의 부정적 시각이랍니다. 1993년 2월 25일 김영삼은 제14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32년 만의 문민정부 수립을 내외에 선포했답니다. 1961년 5ㆍ16군사쿠데타 이후 한 세대 동안 박정희ㆍ전두환ㆍ노태우의 3대에 이르는 군사정권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문민정부ㆍ문민시대를 연 것이랍니다.

오스틴강은 지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 헨리의 절친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네용!!

오스틴강은 모데리자 셰프로 일하고 있으며, 배우를 능가하는 외모와 큰 키, 거기다 탄탄한 몸매까지 갖춰 ‘요섹남’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참고로 오스틴강의 나이는 1990년 생으로 올해 30살이며, 본명은 강민주다. 오스틴강 키는 185cm랍니당!!

오스틴강 국적은 미국이며 모델 일을 시작한 지도 얼마되지 않았답니다. 지난 2016년 종영한 Olive 채널의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뛰어난 실력으로 당시 준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답니다.

특히나 오스틴강은 미국에서 초콜릿 CF로 데뷔한 바 있으며 수구선수를 하다가 호텔 레스토랑 메니지먼트를 전공, IT 회사에서 근무하다 셰프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가 아버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산드라 오는 2019년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해당 사진 속엔 소파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 아버지 옆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산드라 오의 모습이 담겨 있답니다. 특히 두 부녀의 닮은 외모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그녀의 국적은 캐나다로 알려져 있죠.

오는 2019년 6월 1일(토) 오전 1시 5분 MBC에서 영화 <시월애>가 방송됩니다. 2000년 9월 9일 개봉된 이현승 감독, 이정재, 전지현 주연의 <시월애(時越愛)>는 네티즌 평점 9.21을 받은 94분 분량의 판타지로맨스영화입니다.

영화 <시월애(時越愛)>는 2년의 시간 차이를 초월해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시간의 왜곡과 이중 이미지를 사용한 판타지작품이랍니다. 제주의 우도와 멋진 바닷가 집은 석모도에서 촬영되어 풍광도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단역 전문 성우로 일하는 은주(전지현)는 1999년에 살고 있답니다. 은주)는 자신이 살던 '일마레'라는 집을 떠나면서 우편함에 자신 앞으로 오는 편지를 바뀐 주소로 보내달라는 부탁 편지를 남깁니다. 그렇지만 편지는 우편함을 통해 1997년에 사는 성현(이정재)에게로 갑니다. 은주와 성현은 이 우편함을 통해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은주는 성현에게 부탁하여 과거의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도 하고 성현은 은주에게 부탁하여 미래에 있을 자신이 읽어보고 싶은 자료를 얻기도 합니다.

서로 다른 시간이지만 같은 곳을 걷기도 하고 성현은 은주를 위해 와인을 맡겨놓고 은주는 과거에 성현이 맡겨놓은 와인을 찾기도 합니다. 이렇듯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지내던 차에 은주는 성현에게 과거에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장소로 가서 둘의 이별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면서 사건이 벌어집니다.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한 MBC '실화탐사대'가 사건 재판당시 조두순 아내가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 내용을 후속 보도했답니다.

지난 5월 29일 방송에 따르면, 조두순 아내는 2008년 재판 당시 '남편이 가정적이며 성실한 사람'이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답니다 ㅠㅠ

조두순 아내는 탄원서에서 "한 번도 화를 내본 적 없고, 예의를 아는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것 외에는 저의 마음도, 집안도 참으로 평화로운 가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이 술 때문에 벌어진 '실수'라는 점을 강조해 감형을 받기 위한 의도로 읽힙니다.

하지만 아내의 주장과는 달리 조두순은 폭행·절도·강간 등 '전과 17범'이라고 방송은 지적했답니다. "평화로웠다"는 결혼 생활 중에도 그는 11건의 범죄를 저질렀답니다. 무엇보다 '실화탐사대'는 사건 피해자와 조두순 아내가 1㎞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거주하는 점에 주목했답니다.

지금까지 아내의 태도로 볼 때 조두순이 출소 후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지만 현재로선 이를 막을 제도적 장치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피해자 아버지는 "최근 조두순 아내가 500m반경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가해자는 인권을 보호해주고 피해자는 죄인이 돼서 숨어야하는 것이 우리 현실"이라고 토로했답니다.

참고로 조두순은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며, 오는 2020년 12월 13일 출소일이랍니다.

방송인 장영란이 여전히 신혼 같은 결혼생활을 공개했답니다.

장영란은 2019년 5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휴무날. 여보랑 고기 데이또 고기 사진은 먹냐고 못 찍었네요. 미세먼지는 있지만 날은 따뜻하네용.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남편 한의사 한창 씨와 나란히 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한창 부부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짓고 있답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끕니다.

장영란-한창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1남1녀를 뒀답니다.

교도소에서 아들 민우를 낳아 기르지만 법에 따라 18개월 후면 입양을 보내야만 하는 ‘정혜(김윤진)’가 있답니다.

어느 날 교도소를 방문한 합창단의 공연을 감명 깊게 본 정혜는 교도소장에게 합창단 결성을 제안하고, 합창단을 훌륭히 성공시키면 민우와 함께 단 하루만이라도 바깥 세상으로 특박을 보내달라고 부탁합니다.

교도소에서는 합창단을 꾸리기 위한 오디션이 열리고, 타고난 음치 정혜를 비롯해, 밤무대 뽕필로 합창단 물을 흐리는 ‘화자’,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의 로맨티스트 ‘연실’, 깊은 상처를 지닌 고집불통 성악 천재 ‘유미’ 등이 모여 합창단을 결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직 음대교수인 사형수 문옥(나문희)의 지휘 아래 도저히 어울릴 수 없을 것 같던 합창단은 점차 아름다운 화음을 갖추게 된다. 합창단을 성공으로 이끈 정혜는 아들 민우와 특박을 허락 받지만 그 기쁨도 잠시, 결국 민우를 입양을 보내며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됩니다.

지난 2010년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킨 감동 드라마 <하모니>는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각계각층 관객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은 작품이랍니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하모니>의 가장 큰 인기요인은 사연도 개성도 가지각색인 여자 교도소 합창단의 가슴 벅찬 도전과 뜨거운 승리가 전하는 진정성 있는 웃음, 눈물, 감동의 드라마로 이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입소문을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월드스타 김윤진, 국민배우 나문희의 가슴 찡한 열연과 명품 조연 강예원, 정수영, 박준면, 이다희의 환상적인 무대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추천 열풍을 몰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