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당

김인권이 서울대 관련자들에게 사과를 했던 적이 있답니다.

김인권은 예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수능 성적이 0.8% 안에 들어 동국대 연영과를 간 건 맞다"며 "서울대 갈 뻔 했던 건 허풍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답니다.

김인권은 "서울대 나온 분들, 서울대 보낸 부모님들께 죄송하다. 내가 안 간 것처럼 비쳐지는데 그건 허풍이다"고 사과한 뒤 "당시 서울대에서 가장 경쟁률 낮은 과에 지원했는데 불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래 동국대 연영과가 목표여서 1학년 때부터 목표로 했다. 영화감독이 되려고 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방송인 이상벽을 칭찬했답니다. 어떤 내용인지 같이 알아보죠!

예전에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금희가 이상벽을 칭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금희는 아직 미혼으로서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죠.

당시 이금희는 '아침마당'으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상벽에 대해서 "선생님은 생방송에 지각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전에 오셨던 것 같다"라며 칭찬을 전했답니다.

이어서 이금희는 "B4 용지에 본인 글씨로 일일이 다시 쓰시고는 했다. 돋보기 안경을 끼고 늘 원고 정리를 하시던 방송 전의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같다"라고 전했죠.

경기 의정부시 일가족 사망사건의 사망자 중 아버지 A씨(나이 51세) 시신에서 주저흔이 발견됐고, 외부 침입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진술도 나왔는데 경찰은 극단적 선택일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답니다.

2019년 5월 21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1시30분경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와 어머니 B씨(48), 딸 C양(18)이 방안에 나란히 누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를 아들 D군(15)이 발견해 신고했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확보했습니다. A씨는 목에, B씨와 C양은 몸과 목 등에 자상을 입었답니다. 어머니 B씨에게서는 방어흔이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딸의 시신에서는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일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데 시신 수습단계에서 A씨에게 주저흔으로 보이는 상처를 발견했답니다. 치명상이 아닌 자해로 생긴 손상을 말한다. 또 아파트 1층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CCTV를 분석한 결과 외부 침입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봤습니다. 이들이 최근 몇 년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진술도 확보했답니다.

사망 추정시간은 20일 새벽 4시 이후부터 오전 11시 사이랍니다. 아들 D군은 새벽 4시경 아버지와 잠시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